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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국 '페이스 어워드' 첫 수상, 소프트웨어 혁신성 인정 받아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9-21 1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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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의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19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페이스 어워드(The Automotive News PACE Award)'에서 CCU(차량 유무선 통신 통합 제어기)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양산까지 적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페이스 이노베이션 파트너십 어워드(PACE Innovation Partn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미국 '페이스 어워드' 첫 수상, 소프트웨어 혁신성 인정 받아
▲ 현대차그룹은 19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페이스 어워드(The Automotive News PACE Award)'에서 CCU 개발 및 양산 성과를 인정 받아 '페이스 이노베이션 파트너십 어워드(PACE Innovation Partn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그룹에서 CCU가 처음 적용된 제네시스 GV60.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페이스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가 주관하는 페이스 어워드는 해마다 자동차산업에서 다양한 혁신적 사례를 선정해 완성차 업체와 협력사의 뛰어난 협업, 혁신 기술(PACE Award), 주목할만한 기술(PACE pilot Innovation to Watch)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준다.

CCU는 차량 내·외부의 연계 기능 및 데이터 전달을 위한 유무선 통신 통합 제어기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커넥티드 카 서비스 △차량 데이터 수집 △원격진단 등 진보된 주행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수상을 통해 CCU 개발의 혁신성과 더불어 성공적 협업을 이끌어낸 완성차 업체로 인정받았다고 현대차그룹은 평가했다.

현대차그룹과 협업한 소나투스는 실리콘 밸리 기반의 소프트웨어 전문 스타트업으로 CCU 내의 원격진단, 차량데이터 수집 등 주요 소프트웨어 모듈을 공동 개발했다.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GV60과 G90에 CCU를 처음 적용했다. 앞으로 출시될 현대차∙기아의 모델에 적용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안형기 현대차그룹 전자개발실 상무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경험을 할 수 있도록 SDV(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차량) 관련 기술의 개발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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