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OECD 한국 물가상승률 전망 5.2%로 높여, 경제성장률도 2.8%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9-19 17:0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국내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5.2%로 올려 잡았다.

1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한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6월 전망치인 4.8%보다 0.4%포인트 높인 5.2%로 높였다. 
 
OECD 한국 물가상승률 전망 5.2%로 높여, 경제성장률도 2.8%로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국내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5.2%로 올려 잡았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 모습. <연합뉴스>

이는 정부 전망치인 4.7%를 포함해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치 4%,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망치 4.2%, 아시아개발은행(ADB) 전망치 4.5% 등을 모두 웃도는 수치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한국은 이미 코로나19로 인한 공급 차질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물가 상승률이 올라가고 있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겹치면서 에너지 가격은 더 올라가고 물가 상승률도 더 높아졌으며 향후 수입 물가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강화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전망치인 2.7%에서 0.1%포인트 올라 2.8%로 수정됐다. 

민간소비는 기존 전망치인 2.3%에서 3.7%로 수정되며 소비 회복세가 경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수출 증가율은 기존 전망치인 9.2%에서 4.7%로 수정됐다.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가 내년에도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는 전제 아래 2022년 5.2%, 2023년에는 3.9%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국내총생산의 성장세는 내년에도 계속되겠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의 봉쇄조치, 한반도 지정학적 변수 등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