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투자 "현대차 기아, 3분기도 실적 역대 분기 최대 기록 경신 가능"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9-13 09:1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역대 최대 분기실적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전망됐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3분기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102.1% 증가한 3조2500억 원, 기아의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76% 늘어난 2조3400억 원으로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각각 23%, 12%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투자 "현대차 기아, 3분기도 실적 역대 분기 최대 기록 경신 가능"
▲ 현대차와 기아가 3분기에도 역대 최대 분기실적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와 기아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2분기보다 모든 실적 여건이 양호하게 펼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기인 7월과 8월 판매량과 인센티브, 원/달러 환율 흐름은 이미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조를 보였고 9월에도 별다른 악재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7~8월 미국 자동차 판매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3.6% 증가했다. 반면 토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업체는 1년 전보다 판매량이 15.2%, 43%, 31.9% 뒷걸음쳤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기아는 미국에서 인센티브를 가장 크게 줄이면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경신하고 있다"며 "경쟁환경이 점차 부활하면서 현대차·기아의 경쟁력이 더 분명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기아의 현재 점유율은 일시적 반사이익이 아닌 성공적 라인업 확대의 결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기아의 점유율 상승과 인센티브 하락은 구조적 현상이다"며 "경쟁업체보다 낮은 인센티브는 한국차에 대한 거부감 감소와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고 바라봤다.

이에 김 연구원은 현대차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기아 목표주가는 13만5천 원을 유지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