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4일째 상승, 8월 소비자물가 발표 앞두고 강세 지속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9-13 09:0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정점론이 힘을 받으며 강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 3대 지수 4일째 상승, 8월 소비자물가 발표 앞두고 강세 지속
▲ 12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의 트레이더들 모습. <연합뉴스>

1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9.63포인트(0.71%) 상승한 3만2381.34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43.05포인트(1.06%) 오른 4110.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1포인트(1.27%) 높은 1만2266.41에 장을 끝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연휴기간 동안 유럽중앙은행(ECB)의 75%포인트 금리인상,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등 악재들이 등장했으나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등 추가 호재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유로화 약세 현상은 ECB 통화정책회의를 기점으로 진정되는 모습이다.

ECB는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고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8.1%로 높여잡으며 인플레이션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등이 긴축 필요성을 다시 강조하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큰 폭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 예고하기도 했다.

다만 뉴욕 연은에서 발표한 기대인플레이션이 둔화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1년, 3년, 5년 기대인플레이션이 각각 5.7%, 2.8%, 2.0%로 나타났는데 지난 발표(6.2%·3.2%·2.3%)보다 모두 낮아졌다.

시장은 한국시각으로 13일 밤 발표되는 CPI도 주목하고 있다.

CPI 지수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됐다고 판단될 경우 연준의 고강도 긴축 기조가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8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8.0% 높고 올해 7월보다는 0.1%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연구원은 "연준 역시 매펀 FOMC 이전 데이터를 보고 금리 결정을 하겠다고 천명했으므로 실제 수치 상으로 인플레 둔화가 확인되는 경우 9월 FOMC 75%포인트 인상 이후 추후 회의에서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이 형성되며 안도랠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연휴기간 중 대외 이벤트들은 신규 악재 없이 대체로 위험자산선호심리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며 "금일 국내 증시도 이를 일시에 반영하며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