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윤석열 검찰 고발, 이재명 소환에 맞불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9-05 11:1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로 윤석열 대통령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5일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오늘 오후 윤 대통령에 대한 고발장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검찰 고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소환에 맞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날 오후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김승원 의원과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이 공동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소환하자 이에 맞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검찰은 1일 이 대표에게 백현동·대장동 개발 관련 허위사실공표 혐의 조사를 위해 6일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김 여사의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부인한 윤 대통령의 발언이 허위사실 공표라고 보고 있다.

박 대변인은 “(녹취록에 따르면) 김 여사가 주가 조작 첫날 주식을 직접 사라고 지시했고 증권회사 직원으로부터 중간보고를 받았다는 정황도 드러나고 있다”면서 “윤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 김 여사의 주가 조작에 대해 이모씨에게 모든 거래를 일임하고 4개월 만에 손실만 봐 이모씨와 절연하고 끝냈다고 사실에 대한 명확한 주장을 했다”고 설명했다.

헌법상 대통령은 형사소추를 받지 않는다. 다만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퇴임한 뒤에도 허위사실 공표에 관한 수사는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양 위원장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허위사실 공표가 되는 것이다”라며 “(대통령은) 재직 중 내란 등의 죄가 아니면 소추가 안 될 뿐이지 만약 이것(허위사실 공표)으로 고소·고발을 한다면 공소시효가 정지돼 퇴직 후 처벌할 수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첫 민간단체 방문 '새마을운동중앙회', "박정희 대통령이 큰 성과"
크래프톤 김창한 '서브노티카2 흥행 딜레마', 많이 팔릴수록 손해 보는 이상한 구조
SK이노베이션 실적 개선에 숨은 '착시', 장용호 배터리 리밸런싱 성과 시급
'7.8조' 차기 구축함(KDDX) 입찰 D-1, 'HD현대 정기선 vs 한화오션 김동..
[오늘Who] '삼성 보험 형제' 상승장에 깜짝실적, 생명 홍원학·화재 이문화 연간 최..
[14일 오!정말] 이재명 "새마을 운동은 박정희 대통령이 시작한 큰 성과"
기후부 전기차 보조금 기준 변경에도 논란, 국내 생산·고용 없는 '테슬라 살리기냐' 비판
기획처 장관 박홍근·한은 총재 신현송 첫 회동, 재정·통화정책 공조 부각
한화투자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올해 매 분기마다 최대 매출 경신할 듯"
트럼프 시진핑과 정상회담에서 '중국 신중한 태도' 평가, "미국과 새로운 관계 구축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