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맘스터치 SNS 이벤트로 여론 '뭇매' 맞아, 게시글에 부적절한 표현 사용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8-31 17:3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맘스터치 SNS 이벤트로 여론 '뭇매' 맞아, 게시글에 부적절한 표현 사용
▲ 맘스터치가 이벤트 행사 명칭으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의 지적이 나오자 맘스터치는 문제가 된 이벤트 명칭을 수정했다. <맘스터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맘스터치가 이벤트 게시글에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맘스터치는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이애미 프로필 사진전’ 이벤트 관련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이벤트는 고객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개인 계정에 각자 어머니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이를 인증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제가 된 점은 ‘마이애미’라는 이벤트 명칭으로 ‘어머니’를 지칭하는 비속어 표현이 사용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마이애미라는 표현이 부적절하다며 맘스터치 측에 수정을 요구했다.

이벤트 게시글의 댓글에는 “이걸 위트라고 생각해서 결제 올린 사람도 문제, 승인한 사람도 문제” “아 진짜 어이없어” 등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현재 맘스터치는 문제가 된 이벤트 명칭을 ‘맘스터치 프로필 사진전'으로 수정하고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