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한 달 사이 시금치값 3배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 7개월 연속 상승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8-25 08:4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생산자물가지수가 7개월 연속 올랐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47(2015년=100)로 6월보다 0.3% 올랐다. 2021년 7월과 비교하면 9.2% 증가했다.
 
한 달 사이 시금치값 3배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 7개월 연속 상승
▲ 생산자물가지수가 7개월 연속으로 올랐다. 사진은 서울 한 대형마트. <연합뉴스>

생산자물가지수는 2022년 1월 이후 7개월 연속 전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전월 대비 상승폭은 4월 1.6%에서 5월 0.7%, 6월 0.6% 등으로 다소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정석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공산품이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달보다 0.6% 내렸으나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이 도시가스 중심으로 올랐으며 서비스도 음식점, 숙박 서비스, 운송 서비스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7월 농림수산물 물가는 전달보다 4.1% 상승했다. 농산물이 11.9% 뛰었으나 축산물(-2.0%)과 수산물(-3.5%)은 각각 내렸다.

공산품 물가는 6월보다 0.6% 낮아졌다. 공산품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3.6%)과 제1차금속제품(-2.9%), 화학제품(-1.4%)이 공산품 물가 하락을 주도했다.

서비스 물가는 음식점 및 숙박(1.3%), 운송(1.3%) 등이 오른 영향을 받아 0.6% 상승했다.

세부 품목을 보면 시금치(204.0%), 배추(47.0%), 호텔(16.4%), 식용정제유(13.4%), 건설중장비임대(10.5%) 등의 가격이 눈에 띄게 올랐다.

반면 물오징어(-18.4%), 동1차정련품(-14.5%), 휘발유(-12.6%), 자일렌(-11.5%) 등의 가격은 내렸다.

7월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6월보다 0.7% 높아졌다. 원재료(4.5%)와 중간재(0.1%), 최종재(0.5%)가 모두 오른 영향을 받았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7월 총산출물가지수는 6월과 같았다. 서비스(0.6%) 등이 올랐으나 공산품(-0.7%)이 내렸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