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대신증권 "미국증시 반등 기조, 8월 소비자물가 발표 전까지 이어질 것"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8-19 09:26: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7월부터 나타나고 있는 미국 증시 반등이 미국의 8월 소비자물지수가가 발표되는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17일 하락한 것을 두고 반등의 연장 여부와 관련한 논란이 커질 수 있는 시점"이라며 "9월13일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CPI) 발표 전 까지는 반등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 "미국증시 반등 기조, 8월 소비자물가 발표 전까지 이어질 것"
▲ 7월부터 나타나고 있는 미국 증시 반등이 미국의 8월 소비자물지수가가 발표되는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7월14일 이후 미국 증시 대표 지수인 S&P500지수는 8월16일까지 5주 연속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다만 17일 31.16포인트(0.72%) 하락해 장을 마쳤다.

문 연구원은 17일 지수 하락을 두고"5주 연속 상승세를 보여왔던 만큼 미국의 7월 소매판매 부진과 시장 상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7월 FOMC 의사록을 빌미 삼아 자연스러운 숨고르기 과정을 거치는 것"이라고 바라봤다.

문 연구원은 미국 증시 반등을 견인하는 3가지 핵심 요소가 여전히 작동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반등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7월부터 나타나고 있는 미국 증시 반등의 핵심 요소로 △물가에 대한 시장 해석의 변화 △연준 긴축 행보의 투명성 증가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 등이 꼽힌다. 

앞서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자 인플레이션 피크아웃(고점을 찍고 내려오는 것) 기대감이 부각되며 증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8월 넷째 주에 발표되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역시 CPI처럼 증가율 둔화가 예상되고 있다.

문 연구원은 "CPI에 이은 PCE 둔화는 물가 정점 통과에 대한 시장 확신에 쐐기를 박는 역할"이라며 "7월 PCE 결과가 시장이 원하는 대로 나온다면 미국 증시는 다시 반등을 재개하는 원동력을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중"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하나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카메라 모듈 판매 호조 속 회로기판 실적 개선 기대"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