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에 윤캠프 출신 강구영 유력, 공군 참모차장 역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8-12 15:4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강구영 전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이 다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으로 유력시 된다.

1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강 전 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에 윤캠프 출신 강구영 유력, 공군 참모차장 역임
▲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으로 강구영 전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이 유력하다.

그 뒤 9월5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친 이후 강 전 본부장은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의 뒤를 이어 8대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강 전 본부장은 공군사관학교 30기 출신으로 공군 제5전술공수비행단장, 남부전투사령부 사령관, 공군 참모차장 등을 지냈다. 전투기 조종사로서 국산 전투기 군용 항공기 KT-1, 고등훈련기 T-50 개발 과정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역 이후 영남대에서 항공우주분야 관련 강의를 했고 한국항공우주산업에 자문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에 강 전 본부장이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에 오르면 국산 경공격기 FA-50을 수출할 때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는다.

하지만 방산업계 일각에서는 강 전 본부장이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을 이끌 만한 경영 전문성을 갖추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 전 본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후보였을 때 군인 모임인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포럼’ 운영위원장을 맡고 윤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올해 3월에는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할 때 예비역 장성 1천여 명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해도 안보공백은 없다’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민간 방산기업이지만 지분 26.41%를 보유한 한국수출입은행이 최대주주로 있다. 국민연금공단도 9.55%의 지분을 들고 있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정부의 인사개입이 심하다는 비판이 많았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999년 10월 설립된 이후 내부 출신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사장을 지낸 하성용 전 사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당시 정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던 외부 인사가 사장을 맡았다.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