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그룹 3개월 만에 다시 사장단 회의, 권오갑 "복합위기 현실화"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7-20 16:35: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3개월 만에 사장단 회의를 다시 열었다.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현대중공업그룹 3개월 만에 다시 사장단 회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2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오갑</a> "복합위기 현실화"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3개월 만에 사장단 회의를 다시 열었다.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은 20일 권오갑 회장 주재로 조선해양·에너지·건설기계·일렉트릭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변화하는 경영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각 계열사별 대응책 마련을 주문한지 3개월 만이다.

이날 회의에는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부회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부회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10개 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회의에서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국내외 경영상황에 대한 총체적 점검이 이뤄졌다. 아울러 불확실성이 팽배해진 현재 경영환경을 풀어가기 위한 그룹사 전체의 역량 결집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사장단은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 현상과 금리인상 움직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코로나19 재확산 등이 현대중공업그룹의 사업에 미치게 될 영향과 시나리오별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권오갑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하나의 변수가 아닌 안팎의 악재가 겹치는 복합위기가 현실화됐다”며 “각 계열사에서는 경영전략을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하면 전면 재검토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 회장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 도약하는 기업이야말로 진정한 실력을 갖춘 기업이다”며 “각 계열사의 대표이사들은 눈앞의 퍼펙트스톰에 지나치게 위축되지 말고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 협약, 미국 합작법인 지분 모두 확보하기로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