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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내놔, 김현수 "ESG경영 지속 노력"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07-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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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렌탈이 창사 이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놨다.

4일 롯데렌탈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Create a Better Life(더 나은 삶을 창조하자)’라는 이름으로 냈다고 밝혔다.
 
롯데렌탈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내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95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수</a> "ESG경영 지속 노력"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보고서에서 “롯데렌탈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고 자산 중심 기업에서 모빌리티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리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세부 추진과제와 전략을 수립할 것이다”며 “모빌리티 기반의 생활 플랫폼 리더라는 비전 아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접목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롯데렌탈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2021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롯데렌탈의 경제와 사회, 환경적 성과와 활동을 담았다. 2022년 상반기 활동도 일부 담겨 있다.

롯테렌탈의 본사와 국내 모든 사업장을 포괄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일부 성과는 해외 사업장의 사례도 포함됐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기 위한 활동에는 코로나19 대응과 국제연합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 이해관계자 소통 등이 담겼다.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ESG 비전과 성장 전략, 친환경 고객가치 창출, 플랫폼 혁신 등의 노력도 보고서에 담았다.

롯데렌탈은 “현재 ESG 관점에서 경영 활동을 되돌아보고 점검한 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ESG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롯데그룹의 공통목표에 따라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자 하며 이에 대한 중장기적 로드맵은 올해 안에 수립해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상세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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