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네이버와 손잡고 일주일 동안 쇼핑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네이버와 협업해 이달 27일부터 7월3일까지 ‘어메이징 위크’ 기획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 상품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9회 연속 선보인다.
▲ 이마트가 네이버와 함께 6월27일부터 7월3일까지 선보이는 '어메이징 위크' 쇼핑라이브 기획전 포스터. <이마트> |
이마트와 네이버는 '어메이징 위크'의 첫 시작으로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특가쇼'를 27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이마트 월계점 아트리움에서 생방송 되는 '매직특가쇼'에서 마술사 최현우가 참외·감귤·홍감자 등 신선식품과 디저트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네이버의 자율주행로봇인 ‘루키’가 시식단에 음식을 서빙한다.
네이버 클로바 인공지능(AI) 음성 기술을 적용한 캐릭터인 ‘다나’도 쇼핑라이브에 출연한다. 30일과 7월3일 다나가 전단상품을 소개한다.
이마트는 어메이징 위크 기획전에서 유명 방송인인 송은이, 승우아빠 등이 이마트 캠핑용품과 피코크, 신선식품 등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