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토지 재평가, 자산가치 5배 이상 커져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06-20 16:3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관광개발이 40년 넘게 보유한 제주도 노형동 토지의 자산을 재평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소유한 제주도 노형동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 토지 지분(59.02%)의 자산을 재평가해 상반기 결산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토지 재평가, 자산가치 5배 이상 커져
▲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 전경. <롯데관광개발>

해당 부지의 장부가는 애초 토지(유형자산) 971억 원, 토지(투자부동산) 76억 원 등 모두 1047억 원이었다.

롯데관광개발은 토지(유형자산)의 평가금액을 5270억 원으로, 토지(투자부동산)의 금액을 410억 원으로 재평가했다. 모두 5680억 원이다.

롯데관광개발은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자산의 실질 가치를 반영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정평가법인(경일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건물을 제외한 토지 지분만 자산 재평가를 했다”고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980년 공개 입찰로 제주시에서 제주시 노형동 소재 드림타워 부지를 매입했다. 부지를 보유한 기간만 40년이 넘는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자산 재평가로 자기자본이 1분기 말 기준 911억 원에서 2분기 말 기준 4170억 원으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부채비율은 기존 1358%에서 322%로 축소된다.

전환사채 잔여분 1978억 원을 자본으로 전환하면 자기자본은 6148억 원으로 늘고 부채비율은 186%까지 낮아질 것으로 롯데관광개발은 기대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범롯데가로 분류된다. 과거 롯데그룹에 속해 있었지만 1982년 계열분리해 독립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막내 동생인 신정희 동화면세점 사장의 남편 김기병 회장이 롯데관광개발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