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검찰의 대장동 수사 강하게 비판, "정치보복과 탄압 시작된 듯"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6-15 17:0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이 대장동 개발 관련 수사에서 자신을 피의자로 적시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정치보복’이라며 검찰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검찰을 이용한 정치보복과 탄압이 시작된 듯 하다”며 “정치보복, 사법살인 기도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검찰의 대장동 수사 강하게 비판, "정치보복과 탄압 시작된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노컷뉴스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수사팀이 이 의원을 ‘피의자’로 특정하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와 관련된 수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와 관련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배임혐의로 기소하면서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남욱 변호사 등을 공범으로 명시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배임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욱은 (이재명에게) 로비시도를 했지만 10년 동안 씨알도 안 먹히더라고 했다"면서 “(개발 사업자에) 추가부담 시켰다고 김만배에게 욕까지 들어가며 성남시 이익을 챙긴 이재명이 배임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방해를 뚫고 당초 확정이익 4400억 원, 나중에는 1100억 원을 추가로 환수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검찰이 혐의가 성립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정치적 타격을 입히려는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 사건이 무혐의지만 일단 기소해서 정치·경제적 타격을 입히자는 음모가 있다는 말도 들었다”며 “21세기 대명천지에 또 다시 사법정치살인을 획책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