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손태승 영국대사와 만나 ESG 협력 협의, "우리금융과 영국 교류 확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6-10 15:38: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영국대사와 만나 ESG 협력 협의, "우리금융과 영국 교류 확대"
손태승 회장(오른쪽)이 9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 '우리금융 역사의 전당'에서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위해 영국과 협력을 강화한다.

손태승 회장은 9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와 만나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회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우리금융그룹이 10일 전했다.

손 회장은 이번 면담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자연회복을 목표로 추진한 ESG경영 성과와 영국에서 진행한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 등 친환경 금융 확산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특히 플라스틱 오염방지 및 순환경제 달성을 위한 캠페인 추진 활동과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사업(REDD+) 등 국제 산림협력 실천 계획을 밝히고 영국 정부 및 학계, 민간부문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손 회장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노하우를 지닌 영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금융과 영국이 ESG 정책·투자·문화 등 다방면으로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향후 영국대사관과 친환경 금융투자와 ESG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협력 활동을 펼치고 정보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