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유안타 "5월 금통위 성장보다 안정에 방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높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5-24 09:14: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6일 열리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또 다시 인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4일 “금융통화위원회는 현재 성장과 안정의 기로에 놓여 있다”며 “글로벌 통화당국의 정책금리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국의 기준금리도 이번 회의에서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유안타 "5월 금통위 성장보다 안정에 방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높다"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은행>

26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는 상반기 마지막 회의로 여겨진다. 매분기 마지막 달에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지 않아 6월에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지 않는다.

정 연구원은 “미국이 5월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이 아닌 50bp(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시행하면서 금리변동과 관련해 약간의 안도감이 제공됐다”며 “그러나 여전히 앞으로 큰 폭의 행보가 예정돼 있어 한국 통화당국도 고민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한국은행은 이번 회의에서 성장보다 안정에 방점을 찍고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두 주체인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회동에서 물가상승 압력 확대와 금융시장 변동성 고조를 강조했다”며 “결국 당면한 과제로 물가 진정을 위한 정책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본 것”이라고 파악했다.

그는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는 회동에서 저성장 기조 확대 및 양극화 역시 강조했는데 이는 당면한 정책보다는 조금 더 긴 흐름에서 성장을 위한 최적의 정책조합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한국은행이 이번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기준금리를 올리면 미국과 금리 차이가 더욱 벌어져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역전 가능성은 그만큼 낮아지게 된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각각 1.50%와 1.00%다.

한국과 미국 통화당국은 각각 4월과 5월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1.00%에서 1.50%로, 0.50%에서 1.00%로 50bp씩 올렸다. 

정 연구원은 “아직까지는 미국과 기준금리 격차가 존재한다”며 “6월 미국이 또 다시 기준금리를 50bp 올리는 빅스텝을 진행하더라도 한국 기준금리에는 여유가 있는 수준”이라고 바라봤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