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경기침체 우려로 약세장 기조 뚜렷, 국제유가는 올라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5-22 12:0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를 향한 우려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장중 한때 약세장(베어마켓)에 진입하기도 했다. 
 
뉴욕증시 경기침체 우려로 약세장 기조 뚜렷, 국제유가는 올라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2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77포인트(0.03%) 오른 3만1261.9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7포인트(0.01%) 높아진 3901.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88포인트(0.30%) 내린 1만1354.6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장중 최대 2.3%까지 급락하며 약세장(베어마켓)에 진입했다가 막판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직전 최고점 대비 19%의 하락률로 약세장 공식 진입을 모면했다.

지수가 직전 최고점보다 20% 이상 하락하면 약세장에 진입했다고 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가 잠시지만 약세장에 들어선 것은 코로나19 사태 직후인 2020년 3월 이후 처음이다. 

나스닥지수는 이미 약세장에 진입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나란히 7주 연속 떨어지며 ‘닷컴 버블’ 붕괴 직후인 2001년 뒤로 가장 긴 시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주간 단위로 2.9% 떨어져 8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1932년 4월 이후 90년 만에 가장 긴 시간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부진한 기록을 쓴 것은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물가를 잡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면 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전쟁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중국의 봉쇄정책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도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유가는 올랐다.

중국 경기회복으로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2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02달러(0.91%) 오른 배럴당 113.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0.5%(0.51달러) 상승한 배럴당 112.5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