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중진공과 사회적기업 컴트리, PC 조립해 취약계층 청소년에 기부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2-05-20 11:1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사회적기업과 함께 PC를 조립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기부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PC제조 사회적기업 컴트리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PC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진공과 사회적기업 컴트리, PC 조립해 취약계층 청소년에 기부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로고.

중진공과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컴트리는 신규조립 PC 10대를 서울 금천구에 있는 한부모·조손가정 청소년에게 기부했다. 기부 PC는 금천구청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기부에 앞서 중진공 서울지역본부 직원 36명은 컴트리의 생산 현장을 찾아 장애인 근로자들과 PC를 함께 조립했다. 컴트리는 근로자 절반 이상이 장애인·고령층이다. 

우영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사회적기업의 일손을 보태고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중국 배터리 성공 비결은 '한국기업 차별 정책' 분석, 현지 경쟁사에 반사이익
퇴임 앞둔 KT 김영섭 연말 임원인사 놓고 내부 찬반 '팽팽', "혼란 초래" vs "..
DB손보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1999억으로 24% 줄어, 차보험 손해율 부담
택배노조 쿠팡 택배기사 '과로사' 진상조사 결과 발표, "격주 주5일제 적용되지 않아"
이재명 '금융계급제' 해결 의지, 가산금리 낮추는 '은행법 개정안'에 힘실려
삼성생명 삼성화재 '투자'로 실적 방어, 홍원학 이문화 '본업 경쟁력' 회복 고삐
구현모 전 KT 사장 차기 사장 공모 불참, "내부 출신이 돼야"
유엔 기후총회 화석연료 퇴출 청사진 그린다, '석유 로비스트' 수천명과 맞대결
영화 '프레데터:죽음의땅'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새롭게 1위 올라
비트코인 시세에 장기 투자자 매도세 반영, 연말 '산타랠리' 기대감 낮아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