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서울시50플러스재단 노사,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 위한 물품 기부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2-05-20 10:05: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50플러스재단 노사가 창립기념품 구입비로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필요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울진군 이재민 지원을 위해 노사가 힘을 모아 필요 물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노사,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 위한 물품 기부
▲ 서울시50플러스재단 로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기부는 재단 창립 6주년을 맞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사가 공동으로 결정해 이뤄졌다"며 "창립기념품 구입비 전액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는 데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노사는 4월 울진군 이재민 상황실을 통해 울진군 산불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이재민의 임시주택 입주에 맞춰 이재민 임시주택 20가구에 모두 60개의 블라인드 설치를 지원했다.

기부 물품은 울진군을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업체를 선정해 구입과 설치가 진행됐다.

구종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사가 공동으로 뜻을 모았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반짝 호황' 그치나, 중국 YMTC 투자 늘려
기후솔루션 저탄소 식품 설문조사, 응답자 81% "저탄소 대체식품 확산 필요"
"생성형 AI부터 로봇까지", 삼성전자 'C랩 스타트업'과 혁신 생태계 확산 나서
그린피스 한국 탈석탄동맹 가입 결정에 찬사, "가스발전도 함께 퇴출해야"
트럼프 '반도체 관세' 기약 없이 미뤄져, 중국 희토류 통제와 물가 상승 우려
[미디어토마토] 정당지지도 민주당 43.2% 국민의힘 35.9%, 보수 응답자 많은 조사
[미디어토마토]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놓고 '선택적 반발' 48% VS '정당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