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동물자유연대, 퍼시픽리솜 원숭이 방치 학대 규탄하는 기자회견 열어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2-05-13 17:3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물자유연대가 호반그룹 퍼시픽리솜의 원숭이 방치 학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동물자유연대는 오는 16일 서울 서초구 호반건설 본사 앞에서 호반그룹 퍼시픽리솜의 원숭이 방치 학대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동물자유연대, 퍼시픽리솜 원숭이 방치 학대 규탄하는 기자회견 열어
▲ 동물자유연대 로고.

호반그룹 퍼시픽리솜에 있는 원숭이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일본원숭이다. 다섯마리가 전시돼 있다.

동물자유연대는 호반그룹 퍼시픽리솜에 전시되고 있는 원숭이의 사육환경과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제보를 받은 뒤 5월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원숭이들은 사육공간을 반복적으로 도는 ‘정형행동’을 보였고 털이 듬성듬성 빠져있는 등 건강 상태도 우려됐다.

원숭이가 있는 공간은 물그릇이 없고 올라탈 나무도 부족했다. 잠자리와 바닥이 구분되지 않은 점도 지적됐다.

앞서 호반그룹은 2017년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퍼시픽리솜(옛 퍼시픽랜드)을 인수했다. 돌고래 공연장과 요트 마리나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동물자유연대는 "호반그룹은 돌고래 무단 반출 행위 등으로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음에도 반성조차 없이 반생태적 행태를 지속하고 있다"며 "더 이상 반생명적·비윤리적 사건이 반복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