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저널
글로벌
기후대응
Who Is?
기업·산업
금융
시장·머니
시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정치·사회
사회
이혼소송 최태원 노소영,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만날 듯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5-04 13:31: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혼소송을 진행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서 마주칠 것으로 보인다.
4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전임 대통령의 가족이 초청됐다. 이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인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취임식에서 참석한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SK텔레콤 회장이 2022년3월11일 서울시 종로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온라인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SK텔레콤의 인공지능사업을 담당하는 아폴로TF 구성원 350여 명과 사업방향을 토론했다. < SK텔레콤 >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도 초청됐다. 그런 만큼 취임식을 계기로 현재 이혼소송을 진행하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이 만날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2017년 법원에 노 관장과 이혼조정을 신청했으나 협의이혼이 무산된 뒤 2018년 2월부터 이혼소송을 시작했다.
최 회장은 앞서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고 노 관장과 이혼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은 이혼에 반대하다가 대신 위자료 3억 원과 함께 최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의 42.3%를 재산분할해 줄 것을 요구하는 반소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2020년 5월에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 가운데 650만 주가량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보전해 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냈다.
서울가정법원은 2022년 4월 노 관장이 가처분을 신청한 SK 주식 가운데 54%에 해당하는 지분에 한해 인용결정을 내렸다. 최영찬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영찬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씨저널
C
스토리
하나증권 '1호 영업사원' 내건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회장 '영업 DNA'로 진보할까
하나증권 '하나금융 비은행 강화'의 선봉, 강성묵 충청 인연에 영업으로 함영주 신뢰받아
'정통 하나맨'의 하나금융지주 회장 시대가 준비되고 있다, 누가 주목받고 있나
많이 본 기사
1
[여론조사꽃] D-6일 15K 조사, 이재명 48.8% 김문수 37.7% 이준석 10.7%
2
TSMC 파운드리에 '하이NA EUV' 장비 도입 주저, 삼성전자 인텔에는 기술 추격할..
3
[여론조사꽃] D-6일 15K 조사, 양자대결 이재명 49.7% vs 이준석 24.3%
4
키움증권 "삼성전자 1c 공정 수율 개선, 엔비디아·AMD HBM3E 12단 인증도 진..
5
대만언론 "화웨이 5나노 반도체 수율 20%", 성능은 '삼성전자 수준' 평가도
Who Is?
윤승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
난치성 간질환 면역치료 권위자, 악화된 병원경영의 정상화·효율화 집중 [2025년]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이사
인수합병 시장의 거물, 홈플러스 사태로 최대 위기 [2025년]
양준영 KP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옛 국제그룹 양정모의 조카, 부친이 분리독립한 KPX 승계 2세 경영 본격화 [2025년]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개발자 출신 'AI 원천기술 보유', 대규모 투자 마무리 실적으로 말할 때 [2025년]
최신기사
엔비디아 새 '중국 전용' AI 반도체 역할 중요해져, 미국의 화웨이 견제에 필수
미래에셋 "에이피알 성장 속도 무섭네, 제품력·마케팅 역량 조화"
방통위 "국민 4명 1명 '생성형 AI' 이용, 유료 구독 경험자 1년 새 7배 증가"
한국GM 국내 직영 서비스센터 전부 매각 결정, "한국 사업 관심 없다는 뜻" 철수 사..
[여론조사꽃] 26~27일 2K 조사, 이재명 50.3 김문수 32.7% 이준석 9.4%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율 오후 2시 12.34%, 지난 선거보다 1.86%p 높아
글로벌 기온 5년 안에 '2도 상승' 전망, 국제 전문가들 "빨리 화석연료 퇴출"
[여론조사꽃] 26~27일 2K 조사, 정권교체 67.7% vs 정권연장 28.8%
예비역 장성 91명 이재명 지지, "윤석열이 무너뜨린 비정상 바로잡아야"
두나무 이석우 대표이사 사임 뒤 고문으로, 후임에 오경석 팬코 대표 거론
댓글 (1)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may
유책배우자 최회장의 이혼소송 신청과 무책배우자 노관장의 반소가 앞으로 어떻게 판결 될지 궁금하다. 아무쪼록 노소영관장이 바람핀 최회장에게 더이상 피해를 보거나 억울한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여풍당당 인터넷 카페에 가보면 배우자의 바람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번 판결이 무책배우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길.
(2022-05-06 09:29:32)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