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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최태원 노소영,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만날 듯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5-04 13: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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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혼소송을 진행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서 마주칠 것으로 보인다.

4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전임 대통령의 가족이 초청됐다. 이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인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이 취임식에서 참석한다.
 
이혼소송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7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노소영,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만날 듯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SK텔레콤 회장이 2022년3월11일 서울시 종로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온라인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SK텔레콤의 인공지능사업을 담당하는 아폴로TF 구성원 350여 명과 사업방향을 토론했다. < SK텔레콤 >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도 초청됐다. 그런 만큼 취임식을 계기로 현재 이혼소송을 진행하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이 만날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2017년 법원에 노 관장과 이혼조정을 신청했으나 협의이혼이 무산된 뒤 2018년 2월부터 이혼소송을 시작했다.

최 회장은 앞서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고 노 관장과 이혼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은 이혼에 반대하다가 대신 위자료 3억 원과 함께 최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의 42.3%를 재산분할해 줄 것을 요구하는 반소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2020년 5월에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 가운데 650만 주가량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보전해 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냈다.

서울가정법원은 2022년 4월 노 관장이 가처분을 신청한 SK 주식 가운데 54%에 해당하는 지분에 한해 인용결정을 내렸다. 최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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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책배우자 최회장의 이혼소송 신청과 무책배우자 노관장의 반소가 앞으로 어떻게 판결 될지 궁금하다. 아무쪼록 노소영관장이 바람핀 최회장에게 더이상 피해를 보거나 억울한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여풍당당 인터넷 카페에 가보면 배우자의 바람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번 판결이 무책배우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길.   (2022-05-06 09: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