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조감도. <현대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5월 경기도 양주신도시에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인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809세대)를 옥정지구 내 중심입지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84㎡으로 구성되고 지상 1층~3층, 필로티 구조가 적용된다.
블록별로는 B5블록 122세대, B6블록 186세대, B7블록 160세대, B8블록 60세대, B9블록 156세대, B10블록 125세대 등이다.
현대건설은 파티오포레에 완성도 높은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집 안에서 외부를 감상할 수 있는 중정과 테라스, 다락, 세대정원 등 특화 공간을 조성해 아파트보다 넓은 면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용도의 커뮤니티시설을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지었다.
3개 구역에 6개 동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실내 체육관, 공유 오피스뿐 아니라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했다. 취미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 골프장 등도 들어있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들어서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최근 교통망 확충과 산업단지 조성 등 풍부한 개발호재에 따라 경기 북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옥정역이 파티오포레 인근에 위치하게 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정차역인 덕정역도 가까워 강남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 인프라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주신도시는 자급자족 도시로서 성장도 기대된다.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주택공사 등이 양주테크노밸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도 추진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분양 관계자는 “특화설계에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까지 구성돼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