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S 목표주가 상향, "물류사업 호조세에 IT서비스 마진 회복"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4-29 10:57: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S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삼성SDS는 글로벌 운송 케파(생산능력)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어 물류 사업의 호조세가 구조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클라우드 관리사업을 비롯한 IT서비스 사업 전망도 밝은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SDS 목표주가 상향, "물류사업 호조세에 IT서비스 마진 회복"
▲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삼성SDS 목표주가를 기존 20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8일 삼성SDS 주가는 14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삼성SDS의 1분기 실적은 물류 사업 호조와 IT서비스 마진 회복으로 시장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물류사업 호조세가 지속되고 지난해 위축됐던 기업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5%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조9530억 원, 영업이익 1조10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24.4%, 영업이익은 36.4% 증가하는 것이다.

IT서비스사업 가운데 클라우드 관련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삼성SDS의 1분기 클라우드 매출은 지난해 1분기 대비 16% 성장했다. IT서비스 매출 내 비중도 17%까지 확대됐다. 올해에도 이 같은 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SDS는 컨설팅, 구축, 운영 IT서비스를 클라우드에서 실행하는 클라우드 관리사업(MSP)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소수의 글로벌 클라우드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CSP) 시장은 대규모 설비투자에 기반한 규모의 경제에 따른 가격경쟁력이 중요하다. 하지만 클라우드 관리사업은 다양한 업종에서 구축된 노하우가 삼성SDS의 경쟁우위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지난해까지 위축됐던 기업 투자 수요가 본격화됨에 따라 삼성전자 등 관계사의 투자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IT서비스 마진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다른 주력사업인 물류부문도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락다운, 선박 공급 부족으로 인한 항공 물동량 증가와 운임 강세는 2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삼성SDS의 밸류에이션(기업 적정가치)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률(PER) 14배 수준으로 매수 접근이 유효한 구간”이라며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목표배수 PER 20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