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보합세, 강남권 고가주택은 신고가 경신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04-28 14:3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다. 다만 강남의 고가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4월25일 기준 4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값이 보합세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아파트값도 3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보합세, 강남권 고가주택은 신고가 경신
▲ 전국 아파트값 매매가격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값은 1월 넷째 주부터 10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4월 들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 0.01% 떨어지며 하락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대다수 지역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일부 고가주택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특히 서초구(0.05%)의 상승률이 서울에서 가장 높았는데 반포·방배동 인기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의 경우 전용면적 129m²가 64억 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강남구(0.03%) 역시 대치·도곡동 중대형 위주로 거래됐다. 도곡렉슬아파트의 전용 176m²는 58억 원에 매매됐는데 2020년 6월의 43억 원에 비해 15억 원이나 오른 가격이다.

강북권에서는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하는 용산구(0.03%)의 상승세가 지속된 반면 성북구(-0.03%), 도봉구(-0.02%), 노원구(-0.01%) 등은 대체로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한국부동산원은 “6월1일 보유세 기산일을 앞둔 급매물이 출현하고 추가 금리인상 우려로 시장 불확실성이 증가해 대다수는 약보합세를 보였다”며 “일부 재건축 및 초고가 단지는 상승하며 서울은 4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서울 전세시장은 13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강북권은 매물이 감소하며 보합으로 전환했다.

노원구(0.02%), 성동구(0.01%), 동대문구(0.01%), 중랑구(0.01%) 등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강북 전체가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으로 돌아섰다.

반면 은평구(-0.04%)와 종로구(-0.03%)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강남에서는 서초구와 강동구가 보합으로 전환됐고 강남구(-0.01%)와 송파구(-0.01%)는 하락을 유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은 “강북권 일부 지역은 입주물량이 줄어 상승했지만 높은 전세가와 대출금리 부담으로 대체로 수요가 감소하며 서울 전세시장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