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에 최영범 유력, 기자 출신 효성그룹 부사장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4-28 11:1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정부 홍보수석으로 최영범 효성그룹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28일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윤석열정부 홍보수석으로 전·현직 언론인 출신 인사들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근무 경험까지 겸비한 최 실장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에 최영범 유력, 기자 출신 효성그룹 부사장
▲ 최영범 효성그룹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연합뉴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 관계자는 27일 밤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최 부사장이 홍보수석으로 내정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말했다.

대선 때 윤 당선인의 언론전략기획단장을 맡았던 황상무 전 KBS앵커도 후보로 거명됐으나 윤 당선인이 최 부사장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부사장은 1960년 생으로 영동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1985년 동아일보 사회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1991년 SBS로 이직해 정치부장,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2018년 효성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일했다. 

최 부사장을 포함한 대통령실 추가 인선은 이르면 이번 주말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 정부 대통령실 인사 직제는 현재 8수석 체제에서 5수석(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1기획관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곽노정·한화에어로 손재일,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CEO' 후보
삼성전자 '엑시노스 모뎀 5410' 공개, 발열 분산 위해 외장형 채택
[오늘의 주목주] '신안우이 해상풍력' 한화오션 주가 12%대 급등, 코스닥 에임드바이..
[23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장동혁 대표는 청개구리, 국힘은 청개구리당"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 411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483.6까지 올라
금감원장 이찬진 현장서 '1호 IMA 상품' 직접 가입, 모험자본 공급 역할 강조
삼성전자 전장 자회사 하만, 2.6조에 독일 ZF ADAS 사업 인수 '올 들어 2번째..
신한은행 경영진 7명 신규 선임, 미래혁신그룹과 기관·제휴영업그룹 신설
또 다시 이어지는 산타랠리 기대감, 올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이끈다
금융위원회 '국민성장펀드추진단' 신설, 첨단산업 메가프로젝트 금융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