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이 신규개발본부에서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
넥슨은 신규개발본부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모드(PROJECT MOD)’와 ‘페이스플레이(FACEPLAY)’와 관련된 집중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넥슨이 신규개발본부에서 개발중인 ‘프로젝트 모드(PROJECT MOD)’와 ‘페이스플레이(FACEPLAY)’와 관련된 집중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넥슨> |
이번 집중 채용은 신규개발본부 채용 전용 페이지를 통한 간편 지원과 빠른 검토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지원자가 자유 양식의 지원서를 제출하면 넥슨은 24시간 이내 서류 합격 여부를 안내한다.
모집은 △백엔드·서버·클라이언트 등 게임 프로그래머 △프론트엔드 기획 △AI 리서치·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게임기획 △영상제작 △프론트엔드 디벨롭먼트 엔지니어 등 14개 포지션에서 진행되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서류 접수는 4월27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결과 발표 이후 채용 절차는 지원자 일정과 직군에 따라 다르다. 모든 전형은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프로젝트 모드는 PC와 모바일을 넘나들며 일반인부터 전문 개발자까지 쉽게 콘텐츠 장착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페이스플레이는 원격 화상 놀이 플랫폼이다. 딥러닝과 비전컴퓨팅에 기반한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과 반응형 진행·연출 시스템을 활용해 유저에게 새로운 형태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김대훤 넥슨 신규개발 총괄부사장은 “프로젝트 모드와 페이스플레이에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넥슨의 혁신 DNA가 녹아 있다”며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