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하락하는 반면 코스닥지수는 상승하고 있다.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증시 개장 직후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세를 보였지만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 등 불확실성을 이기지 못하고 코스피는 하락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 14일 오전 9시1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46포인트(0.16%) 낮아진 2712.03을 나타내고 있다. |
14일 오전 9시1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46포인트(0.16%) 낮아진 2712.0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662억 원, 기관투자자는 38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04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일동홀딩스(19.73%), 자화전자(13.87%), LG헬로비전(8.48%)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74%), 네이버(0.32%), 삼성SDI(0.17%) 등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16%), LG에너지솔루션(-0.35%), SK하이닉스(-1.77%), 카카오(-0.21%), 현대차(-0.28%), LG화학(-0.97%), 기아(-0.13%) 등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63포인트(0.28%) 상승한 929.94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49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448억 원, 기관투자자는 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오가닉티코스메틱(19.95%), 연우(16.96%), 모베이스전자(15.47%)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0.84%), 엘앤에프(0.98%), 카카오게임즈(0.91%), HLB(2.28%), 천보(0.99%), 위메이드(2.59%), CJENM(3.88%) 등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32%), 펄어비스(-0.60%), 셀트리온제약(-0.77%) 등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