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경찰, 선거캠프 출신 부정채용 의혹 성남시장 은수미 소환조사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4-04 17:1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은수미 성남시장이 자신의 선거캠프 출신 인사를 성남시 산하기관인 서현도서관에 부정 채용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이날 서현도서관 부정 채용 혐의와 관련해 은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선거캠프 출신 부정채용 의혹 성남시장 은수미 소환조사
▲ 은수미 성남시장. <연합뉴스>

해당 의혹은 2020년 9월 성남시장 선거캠프 출신 인사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리면서 처음 제기됐다.

은 시장 선거캠프 출신 자원봉사자 7명은 2018년 말 서현도서관 자료조사원(무기계약직)으로 채용됐다. 당시 15명 채용에 347명이 지원했다.

이후 은 시장의 비서관을 지낸 이모 씨가 2020년 1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서현도서관 등 성남시 공공기관 채용 비리 신고서를 내면서 본격적 수사가 이뤄졌다.

이 신고서에는 은 시장 선거캠프 출신 등 27명이 성남시청과 산하기관 등에 부정 채용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은 시장은 부정 채용 의혹과는 별개로 2018년 10월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 자료를 건네받는 대가로 지역 경찰관들의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은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지역위원장으로 있던 2016년 6월부터 약 1년 동안 기업 대표로부터 운전기사와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이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2018년 12월 기소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인 3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대법원은 검찰이 양형 부당 사유를 적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은 시장은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았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부동산 정책 수단으로 세제는 가급적 뒷 순위, 선거 의식한 것 아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삼표 회장 정도원 1심 무죄, 양대 노총 "검찰 항소해야"
경제부총리 구윤철 "5월9일 이전 매매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때 다주택자 중과,..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부실잔액 여전히 많아"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국 백악관, 한국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