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서욱 선제타격 발언에 북한 강력 반발, 김여정 "핵보유국에 객기"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2-04-03 11:1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여정 북한 노동부 부부장이 서욱 국방부 장관의 ‘대북 선제 타격’ 발언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 부부장은 3일 북한 매체를 통해 담화를 내고 “남조선 국방부 장관이 핵보유국을 상대로 선제타격을 함부로 운운하며 망솔한 객기를 부렸다”고 비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018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욱</a> 선제타격 발언에 북한 강력 반발, 김여정 "핵보유국에 객기"
▲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 부부장은 “남조선 군부가 우리에 대한 도발적 자극과 대결의지를 드러낸 이상 나도 위임에 따라 엄중히 경고할 것”이라며 “우리는 남조선에 대해 많은 것을 재고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부장이 ‘위임’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이 담화가 김 부부장 개인의 생각이 아니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의중이 담겼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 부부장은 “참변을 피하려거든 자숙해야 한다”며 “이자(서 장관)의 객기를 다시 보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서 장관을 향해 ‘미친놈’, ‘쓰레기’ 등의 거친 표현을 쏟아내기도 했다.

서 장관은 1일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와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 개편식에서 훈시를 통해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가 명확하다면 발사 원점과 지휘, 지원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발언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국제인권단체 "미국 국제기구 탈퇴 인권 침해로 이어질 것, 기후변화 위험 키워"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중국 배터리 소재 수출 제한에 반사 이익, 주가 6%대 급등 
삼성전자 갤럭시S26 3월11일 출시 전망, 프로·엣지·울트라 3종
LG화학 전기차 캐즘에 'LG엔솔 지분 활용' 불확실성 커져, 김동춘 북미 ESS에 촉각
신세계까사 '자주' 수혈 커지는 우려, 김홍극 생산적 '외형 확대' 견인 과제로
[정의길 국제경제 톺아보기] 희토류는 새로운 자원 무기가 될 수 있나?
국힘 6년 만에 당명 변경 공식화, "주말까지 공모 나서 2월 내 마무리"
정부 '재생에너지 3배 확대' 목표 부족한 전력망에 발목, '지역 분산 구조' 필요성 커져
공정위원장 주병기 "쿠팡 영업정지 검토 중, 손해 전가는 약탈적 사업 행태"
[2026 위기탈출 키맨①]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이 그룹 컨트롤타워?, 박학규 삼바 인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