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대만언론 "삼성전자 구형 D램 2023년 단종", 고부가 D램 집중할 듯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3-31 16:2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DDR3을 2023년 단종할 것이란 관측이 대만에서 나왔다.

대만 디지타임즈는 현지시각 30일 “삼성전자가 2022년 말까지만 DDR3 주문을 받고 2023년 말까지 주문을 이행하겠다고 고객들에게 알렸다”고 보도했다.
 
대만언론 "삼성전자 구형 D램 2023년 단종", 고부가 D램 집중할 듯
▲ 삼성전자가 생산한 DDR3 제품.

삼성전자가 DDR3 생산을 중단하는 것은 DDR5 등 수익성이 높은 차세대 D램 생산에 더 집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DDR3은 주로 셋톱박스나 고성능 시스템온칩(SoC)이 필요하지 않은 모뎀 등 네트워킹 칩에 사용된다.

DDR3은 2010년대 중반까지 시장을 주도하다 2015년부터 DDR4에게 밀려 현재는 전체 D램시장에서 10% 이하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 DDR5 생산으로 전환을 본격화하면서 1~4Gb 칩과 같은 DDR3 제품의 생산을 축소하기 시작했다.

반면 미국 마이크론은 2026년까지 DDR3을 계속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기업인 난야와 윈드본드도 DDR3생산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근 셋톱박스, 라우터·모뎀 등 고성능 반도체가 필요 없는 네트워킹 제품의 판매가 늘면서 DDR3 수요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NH투자증권 "KT&G, 주주환원 정책·신사업 모멘텀으로 투자매력 높아"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4250~4700 예상, 반도체 호실적에 상승 여력 있어"
비트코인 1억3333만 원대 상승, 미국 연준 국채 매입 뒤 유동성 확대 기대감
12월 외국인투자자 국내 주식 1조5천억 순매수, 한달 만에 다시 '사자'
SK스퀘어 김정규 사장 신년사, "불확실성 시대 AI는 차이를 만드는 열쇠"
[데스크리포트 1월] 낯선 용어 '생산적 금융'이 성공의 단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데스크리포트 1월] 쿠팡은 반드시 바꿔야 한다, 다만 서비스를 죽여서는 안 된다
[데스크리포트 1월] 메모리 초호황에 가려진 위기, 삼성전자에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