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내려, 미국 FOMC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져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3-22 08:0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내렸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지수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내려, 미국 FOMC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져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1.94포인트(0.58%) 내린 3만4552.9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94포인트(0.04%) 떨어진 4461.18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5.38포인트(0.4%) 하락한 1만3838.46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 연설과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차익실현 압력에 부담을 보이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된 전미실물경제회의(NABE) 콘퍼런스에서 공격적 금리인상을 예고했다.

그는 “25bp(1bp=0.01%포인트)보다 더 많이 인상함으로써 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5월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 수준으로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최근 급등세를 보인 성장주들이 약세 흐름을 보였다.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소식도 증시에 부담을 줬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서 철수하라는 러시아의 최후통첩을 거부하면서 러시아군의 포위 공세는 한층 격화됐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3.8%), 소재(0.9%), 유틸리티(0.7%) 등이 상승했다.

반면 경기소비재(-0.8%), 통신(-0.7%), 부동산(-0.5%) 등은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대형 기술주 가운데 테슬라(1.7%), 엔비디아(1.1%) 등은 상승했다.

반면 메타(-2.3%)는 러시아 법원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극단주의적 활동이라 규정하며 활동 중지 판결을 내린 것이 주가에 부담을 줬다.

보잉(-3.6%)은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가 추락한 사건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