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강원도에서 사전투표자에게 또 투표용지 줘, 선관위 부실관리 논란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본투표장에서 투표용지를 또다시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70대 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경 춘천 중앙초등학교에 마련된 본투표장을 찾아 신분증을 제시한 뒤 투표용지를 받았다. 
 
강원도에서 사전투표자에게 또 투표용지 줘, 선관위 부실관리 논란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로고.

A씨는 기표를 하지 않고 곧바로 자신이 사전투표자임을 밝히며 “사전투표를 한 유권자에게 투표용지를 또다시 발급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항의해 소란이 벌어졌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A씨가 5일 효자동에서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확인했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본래 사전투표를 하면 비고란에 투표사실이 기입되도록 돼 있는데 현장 선거사무원의 실수로 투표용지가 발급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사전투표 현장에서 기표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지 못하는 ‘전달 투표’가 문제됐던 것에 더해 본선거일 사전투표자에게 또다시 투표용지를 주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선거관리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조원태 한진칼 주식 370억어치 추가 매입 나서, 호반그룹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에 대항..
대법원, 삼성전자에 부품 구매 강요 '갑질' 브로드컴에 과징금 186억 확정
[오늘의 주목주] '전력망 수요 기대감' LS일렉트릭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기관 ..
카카오X 출범 전부터 날아든 '투자회수 청구서', 김도영 모빌리티·엔터 수조 원 FI ..
[현장] "코인 해외 유출 막으려면 국내 시장 방치 안 돼" 전문가 한목소리
'저PBR 151종목' 공개 첫날 시장 반응은 긍정적, 주주환원 기대감 충족 속도에 쏠..
한화생명 저PBR 명단 '대장주' 머쓱, 권혁웅·이경근 '계열사 시너지'로 재평가 받는다
"중고신입 스터디 모집합니다", SK하이닉스 신입 면접에 삼성전자 비메모리 경력직 몰려..
GS건설 매출·영업이익 동반 하락, 허윤홍 부실 계열사 매각으로 반등에 힘 싣는다
국회예산정책처 토론회서 여야 '미래대응기금' 시각차, 재원 지속성·재정통제 놓고 이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