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증권, 우크라이나 이슈에 미국주식 낮시간 거래 4배 급증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2-02-22 17:0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증권, 우크라이나 이슈에 미국주식 낮시간 거래 4배 급증
▲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분석자료. <삼성증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소식에 개인투자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22일 삼성증권이 운영하고 있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으로 평소 시간당 거래량의 4배에 이르는 주식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금액을 살펴보면 314억9천만 원가량으로 하루평균 거래대금의 2.9배에 달하는 금액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 측은 우크라이나 이슈가 22일 밤 열릴 미국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선매매하는 움직임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날 거래의 특징은 기존의 지점 PB(프라이빗뱅커)창구를 통한 주문보다 온라인 주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의 매수 상위 5종목은 애플, 알파벳A, 프로셰어 QQQ 3배 ETF, 테슬라, 엔비디아 등이었으며 매도 상위 5종목은 테슬라, 애플, 루시드 그룹, 엔비디아, SPDR S&P500트러스트 ETF 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