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에 이어 중반에도 나란히 내리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긴장감이 고조된 데 영향을 받아 장 초반보다 하락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 14일 오전 11시3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52.19포인트(1.90%) 내린 2695.52를 나타내고 있다. |
14일 오전 11시3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52.19포인트(1.90%) 내린 2695.5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352억 원, 개인투자자는 7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120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대성에너지(20.19%), 일동제약(14.13%), 한국석유(13.82%)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72%) 주가만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2.27%), LG에너지솔루션(-2.70%), SK하이닉스(-1.14%), 네이버(-1.98%), LG화학(-1.58%), 카카오(-4.14%), 현대차(-2.73%), 삼성SDI(-4.20%), 기아(-2.15%)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1.53포인트(2.45%) 떨어진 855.89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48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351억 원, 기관투자자는 16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지에스이(29.99%), 중앙에너비스(21.45%), 현대바이오(15.42%)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11%), 펄어비스(1.92%), 위메이드(0.63%), 셀트리온제약(1.17%), CJENM(0.32%) 등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65%), 엘앤에프(-0.11%), 카카오게임즈(-2.26%), HLB(-2.11%), 천보(-1.95%) 등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