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위메이드 지난해 최대 실적 경신, 주당 650원 배당하기로 결정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2-02-09 19:3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메이드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위메이드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610억 원, 영업이익 3260억 원, 순이익 485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위메이드 지난해 최대 실적 경신, 주당 650원 배당하기로 결정
▲ 위메이드 로고.

순이익은 전략적 투자 지분의 공정가치 평가이익 증가 등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보다 규모가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344% 급등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는 2021년 성과를 바탕으로 주주이익 환원 정책 차원에서 주당 650원의 배당금을 결정했다.

지난해 4분기를 기준으로 하면 매출은 3524억 원, 영업이익은 2540억 원, 순이익은 4250억 원이다.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56%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위메이드는 "'미르4' 글로벌 매출 반영 효과로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가상화폐 위믹스 유동화 매출도 4분기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위믹스와 미르4의 성공을 바탕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지금은 거대한 흐름의 극초기단계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