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2022-02-09 18: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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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어스가 운영하는 운동챌린지 플랫폼 '300피트‘(300FIT)가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탑재된다.
핏어스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서 300피트의 네트워크 토큰인 ‘핏(FIT)’의 입출금 및 보관, 대체불가토큰(NFT)의 보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 핏어스 로고.
300피트는 운동 동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스포츠 챌린지 플랫폼이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300피트 회원은 월렛에 탑재된 앱을 통해서 핏과 스포츠 대체불가토큰의 간편한 입출금과 보관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 블록체인 지갑의 댑(DApp) 탭을 통해 300피트의 보상형 스포츠 챌린지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핏어스는 최근 대한체육회의 ‘2022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팀코리아)의 훈련영상을 담은 ‘팀코리아 대체불가토큰’을 발행하기도 했다.
송태건 300피트 대표는 “안정성과 대중성을 확보한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300피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탑재해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사용자가 보상형 스포츠 챌린지에 참여하고 이 과정에서 대체불가토큰 등을 보상으로 지급해 사용자들에게 발전된 보상형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의 신뢰 수준을 크게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