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북한 동해상에 발사체 또 발사, 군 당국 "탄도미사일로 분석"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1-30 14:51: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또 발사했다.

2022년 들어 7번째 발사체 발사다. 앞서 27일 지대지 전술유도탄 2발을 발사한 뒤 3일 만이다.
 
북한 동해상에 발사체 또 발사, 군 당국 "탄도미사일로 분석"
▲ 앞서 17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는 시민들의 모습.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30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800km, 고도는 약 2천 km로 탐지됐다. 현재 한미 정보당국이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IRBM(3천~5500㎞ 탄도미사일)인 것으로 분석했다.

북한은 2022년 들어 미사일을 계속 쏘아 올리고 있다.

앞서 5일과 11일 자강도 일대에서 탄도미사일을 연속 발사했고 14일에는 평안북도 의주 일대 철로 위 열차에서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쐈다.

17일에는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KN-24’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25일 장거리 순항미사일 2발, 27일 탄두 개량형 ‘KN-23’으로 추정되는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각각 발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