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에너지솔루션, 미국 GM과 전기차 배터리 세 번째 합작공장 설립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1-26 10:5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에너지솔루션, 미국 GM과 전기차 배터리 세 번째 합작공장 설립
▲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부사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주의회 건물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GM 제3 합작공장' 투자 발표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LG에너지솔루션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GM(제너럴모터스)과 세 번째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미국 미시간주 렌싱에서 투자발표 행사를 열고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의 제3 공장 설립계획을 밝혔다.

합작법인 제3 공장 건설의 전체 투자금액은 3조 원(26억 달러)이며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초 1단계 양산을 시작해 향후 연간 생산규모 50GWh(기가와트시)에 달하는 공장으로 확대된다. 이와 같은 규모는 1회 충전 시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고성능 순수전기차를 약 70만대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투자 발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미국 내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생산 능력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얼티엄셀즈는 오하이오주에 제1공장(35GWh+α), 테네시주에 제2공장(35GWh+α)을 건설하고 있다.

얼티엄셀즈의 제1공장은 2022년, 제2공장은 2023년 양산을 시작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두 공장의 생산 능력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을 세웠으며 앞으로 제3 공장을 포함해 연간 12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제3공장은 미래 수백만 대의 전기차를 탄생시키는 관문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메리 바라 GM 회장은 “이번 신규 공장은 2025년 북미 전기차 시장 1위 달성을 노리는 GM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얼티엄셀즈 신규 공장을 포함해 미시간주 전기차 생사관련 공장에 모두 7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