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랫폼에 스톰게임즈가 합류한다.
위메이드는 스톰게임즈의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포 가즈(Four Gods)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 위메이드는 스톰게임즈의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포 가즈(Four Gods)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메이드> |
스톰게임즈는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2, 미르의 전설3 등을 개발한 멤버들이 2015년에 창립한 회사로 2020년에는 대표작 더 파인더를 냈다.
위메이드는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만수 스톰게임즈 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 선두 주자인 위메이드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스톰게임즈의 개발, 서비스 노하우를 살려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어떤 장르의 게임이라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스톰게임즈의 포 가즈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