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세 번째), 윤덕일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왼쪽 네 번째), 박철호 포스코건설 기업시민사무국장(왼쪽 다섯 번째)이 20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성금 전달식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천만 원을 기부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일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 2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미래세대의 교육과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환경개선,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활동 등에 쓰인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ESG경영을 적극 전개하는 가운데 건설업의 역량을 활용해 낙후된 도시 인프라 재생과 배려계층 주거환경개선, 탄소중립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 인천 송도로 사옥을 옮긴 뒤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40억3400만 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