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가 본사가 있는 성남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디지털 소외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1월10일부터 2월6일까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만 15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청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디지털 소외 계층인의 디지털 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2년 상반기 동안 진행된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소상공인 매출 향상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세부적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 소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봉사활동 시간과 활동 증명서가 지급되며 성남시청소년재단과의 연계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