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LG생활건강 대표 차석용 북미사업 강조, "글로벌 명품 뷰티회사 도약"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1-03 10:5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이 세계적 뷰티(미용)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고객가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2022년은 ‘리얼’ 포스트 코로나시대가 시작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며 "이런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해 고객가치에 집중하고 모든 고민과 실천이 고객가치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27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차석용</a> 북미사업 강조, "글로벌 명품 뷰티회사 도약"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차 부회장은 "고객이 우리가 제공한 가치를 경험하고 또 그 경험에 감동할 때 '집요한 혁신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세계적 명품 뷰티회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에 한층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2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뷰티사업에 역량 집중, 북미시장 중심의 해외사업 확장,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뷰티사업에서는 ‘후’를 비롯한 고급 브랜드를 필두로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한다고 봤다. 인수합병을 통해 확보한 '피지오겔', '유시몰', '리치', '알틱 폭스' 등 글로벌 인지도를 보유한 브랜드의 활용도 강조했다.

특히 북미시장 진출에 무게를 실었다.

차 부회장은 "진정한 글로벌 명품 뷰티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최대 시장인 동시에 트렌드를 창출하는 북미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지속해야 한다"며 “후 브랜드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브랜드 콘셉트와 가치(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 북미 고객들이 선호하는 향과 용기 디자인을 적용한 신규 라인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와 관련해서는 고객 데이터 분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디지털마케팅,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처방 개발 등을 계획했다.

차 부회장은 "이 모든 활동은 우리 사업의 기본이자 목표인 고객감동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오리가 추운 겨울에도 물 속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서 강물이 따뜻해지는 것으로 봄을 읽듯이 고객의 변화 트렌드에 발을 담그고 동향을 민감하게 파악해야 가장 살찐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