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디즈는 지식재산권 프로그램 팬즈메이커 ‘잔망루피’ 편의 최종 제품 13종을 공개하고 28일부터 펀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와디즈> |
펀딩플랫폼 와디즈가 잔망루피 캐릭터를 활용해 개발한 상품의 펀딩을 진행한다.
와디즈는 지식재산권 프로그램 팬즈메이커 ‘잔망루피’ 편의 최종 제품 13종을 공개하고 펀딩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팬즈메이커는 와디즈가 지식재산권 파트너사와 손잡고 직접 창작자를 연결해 제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와디즈와 아이코닉스는 스타트업 7곳과 3달 동안 작업을 진행하여 13종의 제품을 만들었다.
무선 충전기와 스노우볼, 미니어처 클레이 등 취미 DIY(Do It Yourself)키트, 무선 고데기, 원터치 텐트, 해먹, 테이블 등이다. 스페셜 아이템도 추가로 공개된다.
펀딩은 와디즈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28일부터 진행된다. 성수동 오프라인 체험숍 ‘공간 와디즈’에서 제품을 직접 볼 수도 있다.
이인균 와디즈 지식재산권 총괄이사는 “잔망루피 팬들의 취미, 캠핑, 여행을 함께할 재기발랄한 제품들을 팬즈메이커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외 인기 지식재산권들과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위한 컨설팅 및 펀딩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호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캐릭터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