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이 가상세계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NH저축은행은 24일 네이버Z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가상공간 '픽(FIC)뱅크월드’를 열었다고 밝혔다.
▲ NH저축은행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연 가상공간 '픽(FIC)뱅크월드'. < NH저축은행 > |
픽뱅크월드는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의 하나로 진행된다.
NH저축은행은 픽뱅크월드를 활용해 올해 선보인 모바일 금융플랫폼 'NH픽뱅크'와 브랜드 전반의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픽뱅크월드는 MZ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테마파크 콘셉트로 꾸며졌다.
NH저축은행 가상창구, 회의실, 상품 소개 공간, 포토존,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됐다.
NH저축은행은 픽뱅크월드 개장을 기념해 2022년 1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픽뱅크월드 맵 오픈 소문내기' 이벤트는 NH저축은행 페이스북을 팔로우한 뒤 필수 해시태그(#NH저축은행, #NHFICBank, #픽뱅크월드)를 포함해 게시물을 재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NH저축은행은 픽뱅크월드 맵 오픈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치킨 및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증정한다.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픽뱅크월드를 방문해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올리면 추첨을 통해 113명에게 에어팟, 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