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자동차산업협회장 정만기 "완성차업계, 내년 1월 중고차사업 진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12-23 17:4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완성차업계가 내년 1월부터 중고차 사업 준비를 추진한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23일 열린 ‘제15회 산업발전포럼’에서 “국내 완성차업계는 2022년 1월부터 사업자 등록과 물리적 공간 확보 등 중고차 사업을 위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중고차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산업협회장 정만기 "완성차업계, 내년 1월 중고차사업 진출"
▲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중고차판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만료된 지 3년이 다 돼 완성차업체들의 중고차시장 진입에 법적 제한은 없는 만큼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기보다 일단 필요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정 회장은 “완성차업체들이 그동안 소비자들의 중고차 시장 진출 요구에도 진입을 자제하면서 중고차 매매업체들과 상생협력 방안을 찾아왔지만 의견 차이로 해결방안을 찾지 못해 안타깝다”며 “완성차업체들은 빠른 시일 안에 사업자 등록과 서비스공간 마련 등을 추진해 소비자 편입 증진과 중고차시장 활성화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기존 중고차 매매업체들은 중고차 매매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2019년 2월8일 만료된 이후 중소기업벤처부에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는 완성차업체들의 중고차 시장 진출 여부를 심의해왔다.

애초 2020년 5월에 중고차 매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과 관련한 최종심의 결과가 나와야하지만 아직까지 위원회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다만 자동차산업협회는 앞으로 나올 정부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정 회장은 “시장 진입을 선언했지만 앞으로 중기부의 생계형 적합업종과 관련한 심의절차가 남았다”며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가 이루어져 결과가 나온다면 그 결과를 존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