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리그오브레전드 아마추어 대회 참가자에게 ‘페이커 골드카드’ 발급 기회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하나은행-T1 패밀리 4스티벌’ 참가자를 대상으로 페이커 골드카드로 불리는 ‘T1 영 하나 체크카드 페이커 에디션(T1 Young Hana 체크카드 Faker Edition)’ 발급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하나은행-T1 패밀리 4스티벌’ 참가자를 대상으로 페이커 골드카드 발급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31일까지 파트너사인 SK텔레콤 산하 e스포츠구단 CS T1과 함께 ‘2021 하나원큐 집롤대회’와 경품 이벤트 등 내용이 포함된 ‘하나은행-T1 패밀리 4스티벌’을 진행하는데 이 기간에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에게 페이커 골드카드 발급 기회가 제공된다.
하나원큐 집롤대회에는 3700여 명이 참가 접수를 했다.
페이커 골드카드는 2022년 1월12일부터 1주일 동안 발급할 수 있다.
T1 영 하나 체크카드 페이커 에디션은 T1 소속 페이커(이상혁)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가 있어 페이커 골드카드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페이커 골드카드는 올해 6월15일 출시됐는데 출시 4시간 만에 준비된 수량(1천 좌)이 모두 동이 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회와 이벤트가 MZ세대에게 즐거운 연말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경청을 통해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