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상승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와 SK바이오팜 주가도 올랐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하락했다.
17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4.65%(1만2천 원) 상승한 26만2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2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6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59%(2천 원) 오른 12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1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60%(600원) 더해진 10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천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49%(1천 원) 높아진 20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5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8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37%(300원) 상승한 8만2300원에 장을 닫았다.
개인투자자는 1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31%(3천 원) 하락한 95만5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NAVER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가총액 63조1876억 원, NAVER는 63조1593억 원이다.
기관투자자는 7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1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8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