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이재명 37.1% 윤석열 45.3% 심상정 4.0% 안철수 2.5%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2-08 11:3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밀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8일 내놓은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YTN의뢰) 결과를 보면 이재명 후보는 37.1%, 윤석열 후보 45.3%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리얼미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37.1%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45.3%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32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심상정</a> 4.0%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2.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0%포인트) 밖인 8.2%포인트였다. 

YTN의뢰로 26~27일 실시된 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2.0%포인트, 윤 후보는 1.6%포인트 각각 오르면서 지지율 격차는 8.6%포인트에서 0.4%포인트 좁혀졌다.

양자대결에선 윤 후보가 46.9%, 이 후보가 42.0%로 집계됐다. 지지율 격차가 지난조사(8.9%)보다 4.0%포인트 줄은 4.9%포인트로 나타났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4.0%,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5%의 지지율을 보였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이 후보는 광주·전라(66.4%), 인천·경기(41.7%)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윤 후보는 대구·경북(57%, 강원(55.6%), 대전·충청·세종(50.3%), 서울(49.6%)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40대(49%)와 50대(48.9%) 지지율이 높았다. 윤 후보는 60세 이상(58%)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18세 이상 1036명을 대상으로 6~7일 무선(90%), 유선(10%) 자동응답(ARS) 방법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