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해외언론 "퀄컴, 삼성전자에 줄 차세대 칩 물량을 TSMC에 돌릴 수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2-08 10:4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퀄컴이 차세대 모바일프로세서 ‘스냅드래곤8 1세대’ 위탁생산을 모두 삼성전자에 맡기려고 했지만 수율 문제로 일부 물량을 대만 TSMC에 넘길 수 있다는 해외언론 보도가 나왔다.

8일 대만 디지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퀄컴은 삼성전자의 4나노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정의 수율을 두고 부정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해외언론 "퀄컴, 삼성전자에 줄 차세대 칩 물량을 TSMC에 돌릴 수도"
▲ 퀄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 1세대.

디지타임스는 관계자를 인용해 “퀄컴은 삼성전자 4나노 공정 수율(전체 생산제품에서 양품 비율)이 기대보다 낮자 스냅드래곤 생산라인을 다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퀄컴은 내년 출시하는 새 고성능 모바일프로세서 스냅드래곤8 1세대 위탁생산 전량을 삼성전자에 맡길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이를 위탁생산하는 4나노 파운드리 생산라인에서 충분한 수율을 확보하지 못하자 생산 차질을 우려해 TSMC에 일부 물량을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퀄컴은 이미 TSMC와 초기 협상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TSMC의 4나노 파운드리 생산라인이 애플 등 다른 고객사의 반도체 위탁생산 물량 때문에 여유가 부족한 상태라는 점은 퀄컴과 협상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전자전문매체 노트북체크는 “퀄컴은 TSMC의 생산라인 포화로 삼성전자에 스냅드래곤 위탁생산을 맡길 수밖에 없었다”며 “만약 TSMC에 물량을 맡긴다면 훨씬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만 할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CJ올리브영 지난해 매출 5.8조로 최대 기록 경신, "K-뷰티 흐름 이끌어"
산업장관 김정관 중국 상무·상업장관과 면담, 상반기 한중 FTA 공동위 열기로
김승연 한화 계열사 2025년 연봉 248억 재계 1위, 김동관 81억 수령
최태원 2025년 SK에서 보수 35억 수령, SK하이닉스 보수 합하면 82.5억
이재현 CJ서 2025년 보수로 138억 받아, 전년보다 11.5% 감소
정의선 2025년 현대차에서 보수 90억 수령, 호세 무뇨스는 97억
구광모 LG서 2025년 급여 71억 수령, 전년 대비 13% 감소
[오늘의 주목주] '메모리 공급 부족' SK하이닉스 주가 8%대 상승, 코스닥 우리기술..
교보생명 SBI저축은행 품는다, '지방은행 수준 체급' 활용 사업 확장 청사진
정용진 이마트서 작년 보수 58.5억 받아, 한채양 15억 임영록 16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