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넥스원 임직원들이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심사에서 '레벨8' 인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IG넥스원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경영역량을 인정받았다.
LIG넥스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인증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레벨8’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PMS(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 인증제도는 기업 경영시스템의 역량 수준을 진단해 기업의 혁신활동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는 서비스로 산업발전법 제30조에 근거를 두고 있다.
LIG넥스원은 2013년 처음 레벨7 인증을 받았고 2016년에는 당시 최고레벨인 7+를 땄다. 2018년 갱신 심사에서 최고레벨인 7+을 유지했고 이번 심사에서 레벨8을 받았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 혁신활동을 개발·생산·사업관리 등 모든 경영부문에 걸쳐 수행하고 있다”며 “경영시스템이 고도화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